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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양산시 가족ㆍ또래ㆍ학교 신문만들기 대회 본선이 지난 13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 대회는 본사와 양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양산시와 양산시의회가 후원한 것으로 예선을 거친 75개팀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에서 직접 신문을 만드는 형식으로 대회가 열렸다.
이날 나동연 시장과 이채화 의장, 공영권 교육장 등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했으며, 강창덕 경남민언련 대표와 김중걸 경남도민일보 기자, 이헌수 양산여고 교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본사 김명관 대표이사는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대회규모를 확대하고 심사의 질적 향상도 꾀하는 등 내실 있는 대회 만들기에 노력했다”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참가자들은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기에 경쟁이라는 생각보다는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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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대회에서 가족신문은 ‘우리 가족의 행복한 여행’, ‘우리 가족의 하루’를 주제로, 또래신문은 ‘친구들과 만드는 즐거운 우리 학교’, ‘양산의 역사ㆍ문화 탐방기’ 등을 주제로 주어진 시간에 신문을 만들어 내는 형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2시간여 동안의 대회가 끝나고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댄스, 마술공연과 함께 참가팀들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을 마련해 한바탕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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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을 맡은 강창덕 대표는 “부모의 솜씨에 의존한 신문보다 학생들의 생각과 손때가 묻은 신문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며 “또래신문 역시 판형이나 편집의 세련미보다는 내용에 더 비중을 두어 학생기자의 자발적 참여도와 창의력, 참신성 등을 중점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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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결과]
■ 최다참여상 1위 황산초, 2위 신양초, 3위 양주초
■ 가족신문
대상 고희은 가족(황산초) 최우수상 김도연 가족(양주초) 우수상 김은성 가족(신양초), 손유림 가족(중부초) 동상 박수빈 가족(신양초), 정지수 가족(양산초), 이재원 가족(양산초), 문지현 가족(북정초), 조영웅 가족(신양초)
■ 또래신문 초등부
대상 김나은ㆍ조윤아ㆍ김지향(오봉초) 최우수상 최유아ㆍ정재희ㆍ신민정ㆍ김민지(어곡초) 우수상 구민지ㆍ박다은ㆍ이은지ㆍ이현서ㆍ정연주ㆍ최예린(북정초), 김아현ㆍ손수민ㆍ양다혜ㆍ신유정ㆍ김주연(오봉초) 동상 박온유ㆍ김유진(서남초), 이원우ㆍ서정은ㆍ윤초언ㆍ진율교(상북초), 김성진ㆍ김재한ㆍ이태용ㆍ이현우ㆍ김성현(양주초), 배수민ㆍ이예진ㆍ박주원ㆍ이도윤(물금초), 이진하ㆍ이정호ㆍ오채린(어곡초)
■ 또래신문 중등부
대상 박지우ㆍ양은지ㆍ유령민ㆍ원예지ㆍ김해울(서창중) 최우수상 신소은ㆍ이유리ㆍ이지영ㆍ이유미(신주중) 우수상 박태윤ㆍ석치언(양산중), 이든샘ㆍ정지영ㆍ강지인ㆍ신예진ㆍ하헌영(개운중) 동상 이문주ㆍ정제니ㆍ최수정ㆍ김태현(웅상여중), 노민송ㆍ설예지ㆍ김오산ㆍ조나희(신주중), 최예인ㆍ최은화ㆍ한가람(신주중), 김수아ㆍ김태경, 김경민(신주중), 구혜민ㆍ김랑아ㆍ김호연ㆍ박지연ㆍ정혜림(삼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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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참가상 1위는 황산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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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신문 대상에 오른 고희은 가족(황산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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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신문 초등부 대상을 받은 김나은, 조윤아, 김지향(오봉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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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신문 중등부 대상을 받은 박지우, 양은지, 유령민, 원예지, 김해울(서창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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