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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환수추진위는 지난해 3월 구성된 이후 ‘유물환수 촉구 10만명 시민서명운동’을 전개해 시민단체와 학교, 읍ㆍ면ㆍ동을 통해 3만6천명의 서명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삽량문화축전 기간 중 양산천 둔치에서 추가로 3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현재 약 4만명의 서명을 받았다.
한편, 양산에서 국내ㆍ외로 반출된 유물은 총 2천889점으로 이 가운데 국보ㆍ보물급 문화재로 평가 받고 있는 부부총 출토 금동관과 금제팔찌와 옥제품, 금지환 등 489점은 일본 도쿄국립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이 외에 부산 동아대박물관에 1천991점, 국립박물관(진주ㆍ김해)에 89점, 부산대박물관에 52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