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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다문화장터 열린다
사회

다문화장터 열린다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10/23 10:38 수정 2012.10.23 10:38
28일 낮 12시 양주공원




‘평등과존엄을위한양산지역단체연대’가 주최하는 ‘제2회 알록달록 열린장터’가 28일 낮 12시 양주공원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열린장터’는 나이와 국적에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라는 점에서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열린장터’에서는 아나바다 장터는 물론 매듭팔찌, 전통놀이, 즉석사진인화, 나무목걸이만들기와 같은 체험마당이 함께 열린다. 또한 먹거리장터에서는 일본식 떡꼬지와 베트남식 만두 짜조, 한국의 떡볶이 등 다양한 아시아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한편 ‘평등과존엄을위한양산지역단체연대’는 차별받기 쉬운 비정규직 노동자나 이주외국인, 장애인 등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단체들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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