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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열린 ‘제13회 한국서예협회 양산시지부 어울마당전’ 개막식에서 박추하 지부장은 외면 당하는 서예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박 지부장은 시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회원전 대신 ‘어울마당전’이라 이름 붙였으며, 양산지역 향토서예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지부장은 “전시로 서예가 시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것은 물론 전세계로 서예인들의 마음속에, 온 세계인의 마음에 은은한 묵향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어울마당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경찰서 로비에서 2차 전시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