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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들愛로 양산 널리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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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들愛로 양산 널리 알리겠다”

노미란 기자 yes_miran@ysnews.co.kr 입력 2012/10/30 14:51 수정 2012.10.30 02:51
지난 23일 (사)양산시문화체험관광협회 창립식

다양한 자원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역점



우수한 관광자원과 다양한 농촌문화를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알리기 위해 (사)양산시문화체험관광협회(회장 정석진)가 공식 활동 시작을 알렸다. 

22명의 회원으로 이뤄진 (사)양산시문화체험관광협회는 농촌체험지역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활동해 온 양산시농촌문화체험연구회 회원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23일 양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양산의 농촌ㆍ체험ㆍ문화ㆍ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공동브랜드 ‘양산들愛’를 소개했다.

협회는 공동브랜드인 ‘양산들愛’를 통해 양산의 농촌 체험, 문화, 역사, 관광자원을 연계해 도시민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원들을 알리고 회원 농가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ㆍ축ㆍ특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 방식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농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도ㆍ농 교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식진 회장은 “보는 관광에서 체험 관광으로 급변하고 있는 환경 속에 양산의 문화체험관광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협회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문화관광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회장은 정석진 배내허브랜드 대표가 맡았으며, 고문에는 공영권 교육장과 신문자 농촌문화체험연구회 회장, 정동찬 향토사연구소 소장이, 자문위원에는 심상도 양산대 호텔관광과 교수와 김도희 동명대 관광학부 교수, 김경묘 서라벌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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