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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호 교육의원(양산ㆍ김해ㆍ진해)이 장애인 정책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경남장애인인권포럼은 지난 1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정책우수 지방의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 상은 경남도의회와 18개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장애인 모니터링 단원들이 모니터링하고, 장애인 정책과 관련한 의원들의 의정발언과 조례의 제ㆍ개정한 내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지난 1년간 장애인 관련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우수의원으로 성경호 교육의원이 선정된 것. 성 의원은 경남도의회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장애인단체에게 형평성 있게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수정안을 제시했다. 또 양산푸른장애인평생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