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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지회장은 지난 2007년 양산연예인협회가 출범한 뒤 4년 동안 초대 지회장을 맡아왔으며, 이번 취임으로 연임을 하게 됐다.
지난 3일 열린 취임식에서 정웅호 회장은 “예술은 역사를 바꾼다. 싸이가 ‘강남스타일’ 열풍으로 대한민국 위상을 드높이고 역사를 바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전국을 넘어 전세계에 양산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예술인은 화려하고 웅장하나 아직 배고프다”며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배고픈 문화예술단체에게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정 회장은 “4년 임기 동안 전국 어느 단체보다 더욱 훌륭한 단체를 만들겠다. 대중음악 예술을 통해 희망의 양산을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