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비타민지역아동센터는 경남교육청의 지원사업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모두 28회에 걸쳐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 아이들은 30여권의 책을 읽으며 책 만들기, 편지 쓰기, 토론하기, 조각보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 활동을 펼쳤다.
서인주 센터장은 “초기만 하더라도 아이들이 소극적이었는데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고 활동하면서 적극적으로 바뀌었다. 아이들 역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좋아한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4월 개소한 비타민지역아동센터는 동면 유일 아동사회복지 이용시설로 아동 19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