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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관리 현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시ㆍ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전국 443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 운영과 기록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온라인평가와 현장실시를 통해 선정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기본계획 수립, 회의록 작성과 관리 등 21개 지표에 대해 평가됐으며, 양산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인식을 포함한 1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양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기록관 교육과 지도ㆍ점검을 실시해 왔다.
또 기록관에 보관 중인 30년 이상 기록물의 공개여부 재분류 사업, 기록관 전체 소독을 통한 기록물 보존력 향상 등 기록물 보존과 활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셈이다.
공영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경남도교육청과 협조해 양산교육기록물의 수집ㆍ보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양산 교육역사 기록물의 수집ㆍ발굴을 통해 양산의 소중한 교육역사 기록물이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