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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도서관 소외계층 어린이와 함께..
교육

양산도서관 소외계층 어린이와 함께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2/11/13 09:56 수정 2012.11.13 09:56
‘마음이 자라는 책 놀이’ 운영



양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음이 자라는 책놀이’를 운영했다.

지역사회 내 소외시설 어린이들의 독서흥미를 유발하는 독서체험활동과 수준별 맞춤학습으로 학습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교육평등을 실천하고 교육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도서관은 비타민지역아동센터와 한사랑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책을 읽고 난 후의 독후활동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풍부한 정서와 창의력을 키워주고 개인과 모둠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 간 친화력과 연대감을 높여주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11월에 종강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해 줘 감사하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게 됐고 책을 사랑하는 마음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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