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제12회 양산청소년연극제’가 오는 17~18일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청소년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청소년연극단(동호회)인 ‘비나리’와 ‘열손가락’, ‘마르’, ‘책놀이연극 동아리’, ‘블랙홀’, ‘아이비’ 등 모두 6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한편, 최우수팀과 우수, 장려 각 1팀에게는 양산시장상과 상금 각 70만원, 50만원, 40만원이 수여되며, 우수연기상 3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