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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모델링된 자비원은 지하1층, 지상 4층(연면적 3,468.764㎡) 건물로 현재 총 105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본관 개·보수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에 개원식을 함께한 재가노인지원센터는 연면적 1,587㎡로 지하1층, 지상2층 건물에 주간보호실, 단기보호실, 물리치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주간보호 프로그램에 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정경호ㆍ김금자 시의원, 통도사 현덕 총무국장, 자비원 수암 이사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현덕 총무국장은 “주지스님이 (자비원을) 많이 신경 쓰신다”며 “어르신들을 잘 보살피도록 더 노력하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나동연 시장은 “자비원은 양로뿐만 아니라 재가센터까지 겸비한 전문적인 요양시설로 전국 수준의 유용한 시설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이번 중개축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통도사 자비원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종합 요양 시설로 생활 지원 서비스, 사회 문화 서비스, 의료 건강 서비스, 재활 훈련 서비스, 종교적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