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우호 신임 개인택시 양산시지부장(왼쪽)과 정재덕 전임 지부장(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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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택시 업권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이 시점에 우리는 힘을 합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공익사업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러기 위해서는 전 개인택시 사업자가 일심동체가 되어 각자 맡은 바일에 충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저 또한 전 집행부에서 이룩한 업적을 더욱더 발전 시켜 우리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신임 지부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임한 정재덕 전 지부장(사진 오른쪽) 또한 “정말 우리 여건이 어렵다”며 “개개인의 생각을 갖고 우리가 행동 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무조건 뭉쳐야 한다”고 지부의 단결을 강조했다.
한편, 개인택시 양산지부 이ㆍ취임식은 전임 정재덕 지부장의 연임 이후 20여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