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악협회 양산지부(지부장 박우진)가 시민관악제와 수험생 콘서트를 연다.
내달 1일 오후 4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3회 시민관악제’에서는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군악대’와 ‘양산윈드오케스트라’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해군 군악대는 1946년 창설한 이후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순방하면서 수준 높은 연주회로 대한민국을 홍보하고 있다. 해군 군악대는 양산 대표 관악연주단체인 ‘양산윈드오케스트라’와 합동 연주로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관악 무대를 선보인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수험생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진다. ‘수험생을 위한 HAPPY CONCERT’는 해군 군악대와 양산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작해 B.K밴드(보광고)를 비롯해 Double S(양산남부고), 소나기밴드(양산고), G.N.B Family 등의 열정적인 록과 댄스 무대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