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은 화학약품과 여러 석유계 기름 등으로 만들어져 한때 피부가 고와지게 하고 생기가 돈다. 하지만 화장을 하지 않았을 때는 오히려 피부색이 창백해 보이거나 칙칙해 보인다.
장기적으로 사용할 경우, 화장품의 찌꺼기가 피부에 남아 균형이 깨지고 자생력을 잃게 하여 피부 노화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또 알레르기 성분으로 각종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된다.
피부를 지키려면 화장을 안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화장을 한다면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피부질환이나 피부염의 위험에서 벗어나 피부가 점차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천연재료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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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플로럴 워터 2종, 글리세린, 히아루론산, 알로에베라겔, 네놀리에센셜오일, 자몽씨 추출물
1. 깨끗이 소독된 비커에 플로럴 워터(홍삼추출물도 가능)를 넣어준다
2. 핫플레이트에 가열하여 온도를 약 35도~40도에 맞춘다
3. 온도가 맞춰지면 히아루론산, 글리세린, 자몽씨 추출물을 넣어준다
4. 피부에 수분과 점도를 높이기 위해 알로에베라겔을 넣어준다
5. 화장품용 블렌더를 이용해서 완전히 섞어주고 에센셜오일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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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문화센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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