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그 중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빼 놓을 수가 없는데요 크리스마스 트리에 관한 유래는 기원전 8세기경 당시 독일은 어린아이를 재물로 바치고 떡갈나무를 숭상하는 야만적인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본 로마의 카톨릭 신부가 이런 행위를 더 이상 볼 수 없어 떡갈나무에 어린아이를 바치는 풍습을 금지하고, 이 나무를 베어버렸다고 합니다. 나무가 쓰러지면서 주변의 나무들도 쓰러졌는데, 유독 전나무만은 쓰러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나무 즉 지금의 소나무를 예수님의 나무라 생각하게 되었고, 이것이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의 시작은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가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에 숲 속을 산책하다가 큰 깨달음을 얻었는데요, 어둠 속에서 전나무 숲에 눈으로 덮인 나무가 달빛을 받아 아름답게 빛을 내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틴 루터는 전나무처럼 예수의 빛을 받을 때에야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 진리를 가족에게 가르치기 위하여 실물 교재로 전나무 하나를 베어 방에 들여놓고 그 가지에 촛불을 달고 예수의 탄생일을 맞이 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크리스마스 트리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트리에 관한 유래와 시작을 아셨죠.
12월이 되면 모두가 성탄절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더 되새기며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눠줄 수 있는 사랑의 실천자들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 | ![]() | |
↑↑ 고광림 시민기자 | ||
ⓒ |
고광림 시민기자 photokwa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