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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하북지역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이뤄내겠다”..
사회

“하북지역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이뤄내겠다”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2/12/31 10:46 수정 2012.12.31 10:46
이성휘 제10대 하북면발전협의회장




 
 
지난달 22일 하북면발전협의회 제10대 이성휘 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역민의 화합과 동시에 통도사와 내원사와의 연계를 통한 관광문화 사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지역 화합을 위해 경로잔치 등 조그마한 행사는 물론, 건강걷기 대회, 모랭이길 등반대회 등 지역민이 함께하는 행사에 좀 더 힘을 보탤 생각이다. 차후에는 이를 브랜드화시켜 관광 상품으로 활용,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 활성화도 이뤄 내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올해 목표가 “지역민들의 화합을 위해 서로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일에 적극 동참하고 협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봉사, 희생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북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 회장은 상권 강화를 위해 그 무엇보다 농어촌 개발사업의 하나인 체육공원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들만 즐기는 그런 운동장이 아닌 전문 선수들이 전지훈련도 할 수 있는 운동장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체육 인프라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이고 통도사 주변 호텔이나 콘도 등 숙박업도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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