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안전한 양산 건강한 일터 365일] 겨울철 건조를 해결하..
오피니언

[안전한 양산 건강한 일터 365일] 겨울철 건조를 해결하는 방법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1/08 11:43 수정 2013.01.23 10:42




건조한 실내에서 너무 오래 지내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피부 건조나 가려움증으로 고생할 염려가 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습기는 필수품이다. 늘 씻고 관리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생수병을 꽂아 사용하는 제품을 구입한다.

가습기를 사용할 때 아로마 오일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건조나 감기를 예방할 수도 있다. 젖은 빨래를 너는 것은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건조 해결 방법이다. 특별히 건조한 밤에는 실내에 자연스럽게 수분을 공급하고, 빨래도 잘 마르기 때문에 일석이조다. 

화장실은 항상 습기가 많아 오히려 걱정인 곳이다. 냄새가 나지 않도록 깨끗하게 청소한 뒤 문을 살짝 열어 두는 것도 습도 유지에 좋다. 화장실 습기가 실내로 들어와 실내 건조는 막고 화장실의 눅눅함을 덜 수 있다. 외출 때는 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고 나가는 습관을 들이자.

어항은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교육적 효과도 얻을 수 있어 많이 추천하는 방법이다. 전자파를 제거하고,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는 기능이 있는 숯은 집 안 구석구석에 많이 놓아두는 아이템인데, 숯을 물에 푹 적셔두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숯의 원래 기능에 가습기능이 첨가되므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다 싶을 때는 분부기로 물을 뿌려주면 가습효과를 볼 수 있다. 공기 중이나 커튼 등에 뿌리는데, 필요에 맞게 아로마 오일을 한두 방울 타서 뿌리면 세균과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