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신용보증기금 양산지점(지점장 나흥찬)이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762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신보 양산지점에 따르면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을 위해서 신용보증기금이 적극적으로 보증을 지원한 결과, 신규보증 지원규모가 2011년도 656억원 보다 16% 증가했으며, 경남지역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의 신규보증 지원 금액 가운데 11%를 점유했다는 것.
나흥찬 지점장은 “양산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써 역할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의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