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개관을 앞둔 양산유물전시관(관장 신용철)이 지역문화사랑을 실천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난 11일 유물전시관은 만60세 미만으로 월 2회 봉사활동이 가능한 양사시민을 대상으로 모두 40명의 제1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방법은 공개 모집 후 서류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2월 13일부터 4일간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관람객 응급처치법, 양산의 역사와 유물에 대한 실내강의와 현장답사 등이다.
자원봉사자는 문화강좌 우선참여, 발간도록 무료제공, 교통비ㆍ근무복 지급,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1일까지 이메일(sj72@korea.kr) 또는 팩스(392-3319)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양산유물전시관(392-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