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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옥 고려수지침학회 신양산지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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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쉽게 말하는 목디스크의 경우도 정확한 질병명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이다. 호발연령은 주로 40~50대가 가장 많아 목디스크가 퇴행성질환임을 보여준다.
목디스크는 연성 목디스크와 경성 목디스크로 나눌 수 있다. 연성 목디스크는 뼈의 이상변화는 거의 없고 디스크 수핵의 돌출이 문제가 될 때를 말한다. 경성 목디스크는 퇴행성 변화로 야기되는 골격이나 뼈의 비대화로 추간공이 좁아져 일어나는 것이다.
연성 목디스크는 어느 연령층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으로 발병되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목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느끼고 때로는 두통을 호소하기도 하며, 등 뒤의 흉추부 앞가슴, 옆가슴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목의 통증이 있고 팔과 손가락까지 저린다. 또한 목디스크가 허리디스크보다 무서운 것은 하반신 마비 혹은 사지 마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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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저린 증상이 나타나는 쪽 손목에 수지침 파워팔찌를 끼면 탁월한 증상완화 효과가 있고 수지침목걸이를 착용하게 되면 목 부위로 혈액순환이 잘 돼 효과가 극대화된다. 또 하루에 2~3회, 1회에 5~6장씩 서암뜸을 떠주면 빠른 치료효과를 보게 된다.
목디스크의 예방은 일상생활에서도 가능하다. 바른 자세와 함께 목을 바로 하고 앉도록 노력해야 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은 책상의 높이를 자기 키에 맞도록 조정해야 한다.
음식을 편식하거나 불규칙하게 먹을 경우, 과식한 경우에도 장부의 허승이 발생하여 척추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