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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초 16강 탈락
문화

양산초 16강 탈락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1/29 13:04 수정 2013.01.29 01:04
전국초등 축구대회 진건초 우승



제5회 양산시장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이번 대회 유일한 처녀출전팀인 진건초등학교(경기 남양주)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대회는 4년 연속 서울ㆍ경기팀이 우승컵을 가져갔다.

지난 24일 오후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진건초가 창원초(경남)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외동초(경남 김해)와 덕산초(경남 진해)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4승1무로 예선을 통과한 양산초등학교 축구부(감독 조용기)는 작년에 이어 16강 진출에 만족했다. 양산초는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무난하게 16강에 올랐으나 22일 열린 16강전에서 창원초에게 0-1로 아쉽게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양산초는 다음달 21일부터 열리는 ‘남해 보물섬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뒤 3월 중에 열리는 ‘2013 전국초등 경남주말리그’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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