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건전한 민간단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경남도는 2013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경상남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절차를 거쳐 총 사업비 2억2천만원을 4월 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난 23일 기준으로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소외계층 인권신장 ▶사회통합 및 공동체운동 ▶녹색성장 및 자원(에너지) 절약 ▶자원봉사ㆍ기부나눔 확산 및 다문화 공생 ▶선진 국민의식 함양 및 재난안전 등 5가지 사업 유형에 대해 각 단체별로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신청 사업에 대해 독창성과 경제성, 파급효과, 사회문제해결과 주민욕구 충족도 등 10여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대상 사업과 지원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경남도 대민봉사과 주민협력담당(055-211-3356)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