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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건설기계협회, 4년째 펼치는 사랑의 일일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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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협회, 4년째 펼치는 사랑의 일일호프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3/19 13:35 수정 2013.03.19 01:36



“생맥주 한잔에 동료와 뜨거운 정 나누고 소외 이웃 도와요”

양산시건설기계협회(회장 한옥인)가 지난 12일 북정동 바이젠 호프에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일일호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건설기계협회 회원 400여명이 참여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건설기계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매해 회원단합과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일일호프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장애인이나 소외 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하고 있다.

이날 일일호프에서 얻은 수익금도 양산시장애인협회와 시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옥인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매년 일일호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건설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번 행사를 위해 기꺼이 도움을 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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