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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체는 약 65%의 수분과 35%의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수정체는 혈관과 신경이 분포돼 있지 않아 방수에서 영양공급을 받는다. 수정체의 영양이 나빠지면 백내장이 발병하고 수정체단백질의 분자량이 증가하면서 투명성을 잃게 된다.
백내장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통증과 충혈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노화현상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백내장은 유전, 대사장애, 염색체 이상에 의한 선천적인 것과 내분비 질환, 외상 등에 의한 약물과다, 포도막염, 망막이영양증과 같은 안내질환으로도 발병한다.
백내장을 예방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은 없으나 눈에 신경을 쓰면 발병이나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한 자료에 의하면 짜게 먹는 사람과 자외선을 많이 받는 사람에게 백내장의 발생 빈도나 진행이 빠르게 나타났다. 강한 태양광선을 피하기 위해 눈과 모래 위에서는 보호안경을 쓰자. 가임기 여성들은 풍진 예방접종으로 태어날 아기의 선천성 백내장을 예방하자. 또 균형 잡힌 영양섭취는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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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옥 고려수지침학회 신양산지회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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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침요법에서는 상응부위만 이용하여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E2에 금봉 은색 중형을 붙여주면 증상이 빠르게 호전된다. 기본방과 E2에 특상 황토서암뜸을 1일 3회, 1회에 5~6장씩 뜨면 더 좋다. 나이가 들면 세포재생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뜸을 뜨면 세포재생력과 면역력을 높여 건강회복에 효과적이다.
외부 정보의 80%가 눈을 통해 입력된다. 눈은 피로를 가장 많이 느끼는 예민한 기관인 만큼 소중하게 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