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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안전한 양산 건강한 일터 365일> 일과 생활의 조화를 ..
오피니언

<안전한 양산 건강한 일터 365일> 일과 생활의 조화를 찾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3/26 11:26 수정 2013.03.26 11:26



일에 빠진 사람은 몸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효율적으로 일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은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는데 중요한 요소다. 자신의 삶에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점검해보고 집중적으로 일을 해나가며 언제 쉼표를 찍어야 할지에 관심을 두면 일과 생활의 조화에 대한 해법을 구할 수 있다.

일과 생활의 조화를 찾기 위해서는 어떤 일을 추진하거나 마무리하는 동안에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그리고 체력과 흥미, 피로도 등을 고려해 중간 중간 쉼표를 찍어야 한다. 그러면 강약을 반복할 수도 있고 완급을 조절할 수 있다.

휴식을 취할 때는 느슨해지는 것이 좋다. 간단하게 업무 공간을 벗어나 5~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거나 실내에서 이리저리 걷는 것이 좋다. 좀 더 오랜 시간 동안 마침표가 필요하면 간단한 기구 운동이나 근력 운동 등으로 두뇌를 쉬게 하자. 이런 방법으로도 휴식이 이뤄지지 않으면 가벼운 복장으로 30~40분 정도 걷거나 뛰는 것이 좋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방법으로는 등산, 전시회 관람 등으로 기분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동호회 활동도 좋다.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지만 아주 큰 휴식을 제공하는 여행도 한 방법이다.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일은 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에너지를 공급해준다는 점에서 멋진 방법이다.

한국건강관리공단협회 경남동부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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