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이 올해 조합원 자녀를 위한 학자금으로 7천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12일 동양산농협 3층 예식장에서 농협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손ㆍ자녀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모두 70명에게 7천만원을 학자금을 전달한 것.
동양산농협은 2003년부터 11년째 해마다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그동안 학자금 지원의 혜택을 받은 학생은 모두 588명으로 지금까지 4억6천600만원이 지원됐다.
김동원 조합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합의 이익을 환원하자는 원칙을 지켰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에 대한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