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양산시 선수단이 값진 입장상과 함께 종합점수 111.5점으로 시부 5위를 차지했다.
양산시 선수단은 지난 26일 사천시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대회 개막식에서 ‘양산 지명 600주년’ 기념 엠블럼을 부착한 모자 등 통일된 복장과 ‘경부울 상생도시 양산’이라고 적은 손깃발 등을 활용해 질서정연한 행진으로 눈길을 끌며 입장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입장상 수상은 올해 양산시체육회 정기총회에서 안건으로 제시된 후 어느때보다 공들여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