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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제7회 양산신도시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 ‘남부FC’우승
문화

제7회 양산신도시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 ‘남부FC’우승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4/30 11:54 수정 2013.04.30 11:54



지난 28일 열린 제7회 양산신도시축구연합회장배 축구대회에서 지난해 결승전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린 중앙FC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2대 2로 팽팽히 맞선 연장전에서 천금같은 역전골을 터트린 남부FC 공병진(27, 하북면) 선수는 “오늘 전체적으로 경기가 잘 안 풀려 팀원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골을 성공시켜 마음의 짐을 덜었다”고 말했다.

남부FC 양진성 회장은 “젊은 선수들의 호흡이 좋았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정신력이 다른 팀보다 높았던 것이 우승 비결인 것 같다”며 “부상 없이 잘 뛰어준 선수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우승 남부FC 준우승 중앙FC 공동3위 청솔FCㆍ위너스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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