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세제(Earned income tax credit)
근로장려세제(EITC, Earned Income Tax Credit)는 저소득 근로자 가구에 대해 근로소득에 따라 산정된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중산ㆍ서민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며, 저소득 근로자의 근로를 유인하고 실질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2009년에 근로장려금이 첫 지급됐다. 아시아 국가 중 EITC를 지급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며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빈곤층 지원을 위한 ‘2013년 종합자활지원계획’으로 기초수급자에게도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