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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오케이라고 외쳤어요. 평소에 오빠가 야영가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양산이라고 하는 순간 ‘아, 저건 야영이다!’라는 느낌이 왔죠. 이번엔 야영이라기보다 새로 산 텐트와 차양막을 설치해보기 위해 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번에 태화강에 갔었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포기하고 왔거든요.
저는 처음 가보는 거라 설렘! 오빠도 대운산 자연휴양림은 처음 온 거라 데크가 어디에 있는지 못 찾아서 몇 번을 빙빙 돌았어요. 다행히 한 잘생긴 남자분이 데크 이용하는 곳을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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