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칼라강판 기술을 한 단계 높이다..
경제

칼라강판 기술을 한 단계 높이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5/14 09:39 수정 2013.05.14 09:39
지역 우수기업을 가다 디씨엠(주)



라미네이팅 칼라 강판과 산업용 필름 생산을 주로 하는 디씨엠(주)은 1991년 덕계동으로 공장 신축 이전 후 PVC, PP, PET 등의 합성수지 시트(sheet)에 다양한 무늬와 색상을 인쇄해 품질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지역 우수기업이다.

1995년에는 수출 1천만불탑과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1998년에는 모범납세자로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3년 부산은행 선정 모범 중소기업 지정, 2006년 모범납세자 대통령 표창 수상 등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는 디씨엠(주)은 2006년 제2공장, 2009년 제3공장을 신축하는 등 현재까지 발전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한 메탈론(Metalon) 필름 제품은 칼라강판 기술을 한 단계 상승시켰다는 평가다. 현재 가전제품 케이스와 선박내장재를 생산하는 철강사업부와 생활가전, 방화문 용도의 필름을 생산하는 데코사업부, 기능성 표면 보호용 필름을 생산하는 필름사업부 등 3개 사업부를 중심으로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정연택 대표는 “현재 연간생산량 1천500만㎡의 생산설비능력을 갖추고 고객의 주문에 우수한 품질과 신속한 납기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씨엠(주)이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는 고객 경쟁력 강화와 성공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산상의 자료제공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