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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차량불법행위 ‘꼼짝 마’..
사회

차량불법행위 ‘꼼짝 마’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5/21 09:14 수정 2013.05.21 09:14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상원)가 지난 16일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방치 차량을 비롯한 불법 자동차에 대한 일제 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이상원 소장을 단장으로 3개 단속반 9명을 편성해 무단방치차량, 정기검사 미필자동차, 불법구조변경자동차, 불법운행 이륜자동차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무등록자동차(일명 대포차)와 말소등록 후에도 운행하거나 번호판을 위변조해 달고 다니는 차량, 임시운행 허가기간이 지나고 정식 등록 없이 운행하는 차량 등 불법행위 전반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등록사업소는 계도에서 그치지 않고 불법사항에 대한 단속결과에 따라 범칙금을 부과하거나 검찰송치, 형사고발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주변에 무단방치차량이나 불법자동차를 발견하면 차량등록사업소나 교통행정과로 신고해 주길 당부한다”며 “이번 일제정리는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생활 보호를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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