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전시관에 다녀왔습니다. 새롭게 개관한 곳이라 기대를 가지고 레오와 함께 고고!
유물전시관은 4층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간 후 내려오면서 관람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현재는 2~4층 모든 전시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커다란 스크린이 곳곳에 있어 설명이 잘 들려서 좋았어요. 전시관 내부 전체 사진을 찍으면 좋을텐데 레오가 자꾸 안으로 들어가는 통에 멀리서 찍을 수가 없더라고요.
새로 개관한 곳답게 내부가 아주 깨끗하고 잘 정리돼 있습니다. 아무래도 새 곳이다 보니 오~하며 보게 되는 것도 많이 있어요.
가장 눈을 끄는 건 역시 신라시대의 흔적들입니다. 지역에 공헌한 인물들 관련 자료도 많이 있었습니다.
![]() |
ⓒ |
이제 안으로 들어 가볼까요? 넓은 볼풀장이 가장 눈에 띕니다. 레오의 눈을 사로잡은 코스튬! 왕관과 옷을 입고 왕이 돼봅니다. 그런데 왕관 무거워요. 장군도 돼봅니다. 그런데 철모가 정말 무거워서 옆에서 들어주지 않으면 아이가 힘들 듯해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