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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ㆍ중ㆍ고 학생 80여명으로 구성된 4-H회 회원들은 이날 세계문화유산 탐방의 일환으로 천마총과 동궁, 월지, 석굴암, 불국사, 포석정 등을 방문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탐방에 참가한 4-H회원들의 ‘우리역사알기’ 열기는 대단했다. 문화해설사의 역사이야기를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과 좋은 추억거리, 숨겨진 스토리텔링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련한 경주 향토음식 ‘별채반’, 불국사 비빔밥, 아이스크림, 간식 등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느낄 거리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경주문화탐방에 참가한 양산초 박정원 학생은 “친구와 중ㆍ고등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한 시간과 모든 회원 가족들이 친절하여 참 좋았다”며 “다음 4-H 행사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인만큼 아름다워진다는 말처럼 각종 행사에 어린이, 청소년, 양산시민이 참여해 여러 행사를 즐기면서 삶의 행복 찾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표 시민기자
pyo512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