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되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사업이 신청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12일까지 신청을 받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양산시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독서확대기, 특수키보드, 영상전화기 등 모두 78종의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신청한 제품 가격의 80%(저소득층 90%)를 정부가 지원하고, 신청자가 나머지 20%를 부담해야 하는 방식이다.
제품별 상세규격이나 상담은 정보통신보조기기사이트(http://www.at4u.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1588-2670. 신청자에 대한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9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