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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극복’으로 단결된 양산등산교실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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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극복’으로 단결된 양산등산교실 졸업식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6/25 10:16 수정 2013.06.25 10:16
제7기 양산등산교실 22명 졸업




지난달 21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등산의 새 장을 개척한 제7기 양산등산교실(교장 홍순경, 학감 이상배)이 4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범어새마을금고 2층 강당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매주 이어지는 강행군을 극복한 22명의 교육생이 영광의 수료증을 받았다.

홍순경 교장은 “지난 4주간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당당히 졸업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등산교실 졸업생들이 양산의 등산인들을 위해서 항상 선두자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전 교장 본지 김명관 대표는 “많은 강사들이 여러분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했듯이 여러분들도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산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며 나눔이 없다면 그저 기술만 배운 것으로 양산등산교실 7기 졸업생이라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내 주변이웃들에게 나눔의 아름다움을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7기 수료생 명단>

한기헌(극복상ㆍ최우수상), 조명환, 문정우(극복상ㆍ감투상), 조상근, 김진아(우수상), 김재현(감투상), 손관식, 김종근(우수상), 정다정(감투상), 김수근(극복상ㆍ장려상), 박경민, 채정화(극복상ㆍ장려상), 문복란(극복상), 안진봉, 박수호(극복상ㆍ협동상), 조현(극복상), 천영희, 김유신, 조상열, 이도진, 박광자(극복상), 김명순(극복상ㆍ우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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