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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료식에는 매주 이어지는 강행군을 극복한 22명의 교육생이 영광의 수료증을 받았다.
홍순경 교장은 “지난 4주간 교육을 무사히 마치고 당당히 졸업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등산교실 졸업생들이 양산의 등산인들을 위해서 항상 선두자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전 교장 본지 김명관 대표는 “많은 강사들이 여러분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했듯이 여러분들도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바로 산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며 나눔이 없다면 그저 기술만 배운 것으로 양산등산교실 7기 졸업생이라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내 주변이웃들에게 나눔의 아름다움을 전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7기 수료생 명단>
한기헌(극복상ㆍ최우수상), 조명환, 문정우(극복상ㆍ감투상), 조상근, 김진아(우수상), 김재현(감투상), 손관식, 김종근(우수상), 정다정(감투상), 김수근(극복상ㆍ장려상), 박경민, 채정화(극복상ㆍ장려상), 문복란(극복상), 안진봉, 박수호(극복상ㆍ협동상), 조현(극복상), 천영희, 김유신, 조상열, 이도진, 박광자(극복상), 김명순(극복상ㆍ우등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