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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읍면동 체육회 협의회(회장 이은수)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12개 읍면동 체육회 임원과 양산시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각각 4개팀으로 나눠 종목별 토너먼트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웃음과 격려 속에 미니축구와 족구, 줄다리기, 400m계주 등을 즐기며 상호 우호를 다졌고 이후 노래자랑대회가 이어졌다.
읍면동 체육회 협의회 이은수 회장은 “이 행사는 읍면동 체육회 임원들이 1년에 한 번 모여 우애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여기 계신 체육회 임원들이 양산을 움직이는 희망이자 원동력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양산시체육회 나동연 회장은 “읍면동 체육회가 중심이 돼 시정의 동력을 이끌어 준 덕에 시가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가고 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체육회가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인구 30만 돌파 운동 등 시정 활동의 큰 원동력이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