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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미니인터뷰] 가족복식 초대 공동우승 신해권ㆍ최금자 팀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7/02 09:11 수정 2013.07.02 09:11



현재 양산시탁구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해권(54, 서창동) 선수와 부인 최금자(53, 서창동) 선수가 가족복식 초대 공동 우승팀 명단에 올랐다.

회장이 초대 우승해 다른 팀에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부인 최금자 선수는 “솔직히 상대팀을 밀어주기 위해 노력했는데 승부에 대한 욕심에 그게 잘 안되더라”며 “정정당당하게 경기한 만큼 상대방도 불만이 없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우승소감에 대해 신 회장은 “탁구 경력 20여년 동안 거둔 우승 중에 가장 의미 있는 우승”이라며 “이번 가족복식 도입이 탁구 보급에 크게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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