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피서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9월 9일까지를 피서철 특별관리기간으로 설정하고 경제민원환경국장을 팀장으로 한 특별관리팀을 편성, 1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집중 관리에 나선다.
또 10개 중점관리 분야를 선정해 행락객들의 불법ㆍ무질서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10개 중점관리 분야는 ▶피서객 불편신고 센터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홍보와 단속ㆍ수거 ▶환경오염 및 상수원 수질보호 ▶문화재 보호구역과 공원 내 불법 무질서 행위 단속 ▶불법 주ㆍ정차 단속 및 교통 소통 ▶민박 등 숙박시설 이용정보 및 편의제공 ▶자릿세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상거래 질서 확립 ▶피서지 방역 및 음식물 위생관리 ▶물놀이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