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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동면ㆍ원동지역 관광인프라 개선 추진..
사회

동면ㆍ원동지역 관광인프라 개선 추진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7/09 10:24 수정 2013.07.09 10:24
관광경쟁력 개선 사업 선정

국비 포함 1억2천만원 투입



양산시가 관광안내도 설치와 디자인 개선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실행사업에 선정돼 국비 6천만원 등 총사업비 1억2천만원을 동면 법기수원지와 원동지역 디자인 개선사업에 투자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0∼2012년 전국 지자체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진단과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해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양산시는 동면 법기수원지와 원동 일대에 대해 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양산시는 사업 선정 이후 오는 12월까지 2011년 79년 만에 일반인에게 개방한 동면 법기수원지와 힐링 관광의 명소로 떠오르는 원동지역에 관광안내도 설치와 디자인 개선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양산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우리시의 관광수용태세 경쟁력 진단과 컨설팅 결과 도출된 사업에 대해 실행 가능한 분야부터 하나하나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는 이번 사업과 더불어 부산광역시와 협력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이에 따라 선착장 설치, 오토캠핑장, 대밭(숲)길, 야생화단지 조성 등 관광도시 양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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