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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걸어서는 학교 못 가!
교육

걸어서는 학교 못 가!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3/07/16 09:10 수정 2013.07.16 10:46




공장에 둘러싸여 학교 이전을 주장하고 있는 소토초가 이번에는 학생들의 통학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산막산단 진입도로 공사로 인해 공사장이 돼 버린 통학로 때문에 학생 97%가 학원차량을 이용해 등ㆍ하교하고 있다. 심지어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형편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학생도 ‘울며 겨자 먹기’로 학원에 다니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오후 3시께 학생 2명이 학교 앞 공사현장을 가로질러 집에 가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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