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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
사회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7/16 11:06 수정 2013.07.16 11:36
국제로타리 3720지구 제5지역

윤영호 총재 방문 합동 주회




국제로타리 3720지구 제5지역이 지난 9일 ‘윤영호 국제로타리 3720지구 총재 공식방문 합동 주회’를 개최했다.

중부동 더미션뷔페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양산로타리클럽(회장 김태연)을 비롯해 양산(회장 최성규), 양산중앙(회장 박경수), 양산삽량(회장 박명숙), 양산웅상(회장 안보규), 양산양주(회장 허성희), 양산미송(회장 김나경) 등 7개 클럽 300여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로타리 강령 낭독, 총재 기념품 전달ㆍ교환, 환영사, 총재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신양산로타리클럽 성석영, 하동훈 신입회원은 신입선서와 함께 새로운 로타리안으로 포부를 다짐했다. 또한 웅상로타리클럽 허경철 전 회장은 관명장학의인 1구좌 증서를 전달했으며 양산로타리 이규동 회원은 매년 일정금액을 기부한다는 의미의 PHS 핀 표창을 받아,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중앙로타리클럽 류재연 전 회장은 총재를 위해 직접 제작한 서예작품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 중앙로타리클럽 류재연 전 회장(사진 왼쪽)이 국제로타리 3720지구 윤영호 총재(사진 오른쪽) 양산 방문을 기념해 제작한 서예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윤영호 총재는 “‘로타리 참여로 삶의 변화를’이라는 금회기연도 테마에 맞게 모든 회원들을 진정한 로타리안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곧 모든 회원이 로타리 활동에 참여토록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로타리를 통해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를 깨달을 때, 우리가 진정한 로타리에 참여하게 될 때, 그때가 바로 삶이 변화되는 때”라고 말했다.

신양산 김태연 회장은 “지금까지 역대 많은 총재님이 양산지역을 방문했지만 총재 취임 후 첫 방문으로 양산에 오신 것은 처음으로 윤영호 총재님이 양산에 대한 애정과 사랑, 기대와 관심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며 “오늘을 계기로 한걸음 더 나아가서 양산지역을 위해 로타리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회기동안 우리가 세운 목표를 무난히 달성하고 모두에게 유익한 회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국제로타리는 지구상에서 소아마비 등 전염병을 없애기 위해 12억 달러 이상을 지원하는 국제 봉사단체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에 130만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경남 중ㆍ동부와 울산을 관할 구역으로 하는 3720지구에는 112개 클럽에 4천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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