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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행복한 통일시대, 평화통일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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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통일시대, 평화통일의 꿈”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7/23 09:18 수정 2013.07.23 09:18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6기 양산시협의회 출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전재근)가 지난 19일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6기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전재근 협의회장 취임사, 경남지역회의 성제경 부의장 격려사, 대행기관장 나동연 양산시장의 격려사, 자문위원 윤리강령 낭독, 올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나동연 시장이 전달했다.

전재근 회장은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평화통일의 기반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는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이웃과 소통해 화합하고 국민의 중심에 서서 통일의 염원을 모아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시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들은 정부의 대북정책이 효과적으로 펼쳐지도록 시민의 하나 된 지지와 성원을 이끌어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양산시가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구 30만 돌파가 중요한 만큼 시정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올해 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는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염원 양산시민걷기 대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16기 양산시협의회는 8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15기 전재근 회장이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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