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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로 열린 이날 포럼은 서울교육정보원장인 황선준ㆍ황레나 부부를 초청해 ‘스웨덴, 핀란드 교육에서 희망 찾기’라는 주제로 양산지역 교사들과 학부모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황선준 원장은 스웨덴과 핀란드의 교육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제 한국교육은 지식으로 가는 방법론을 가르쳐야 하며, 문제 설정과 해결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독립적이고 비판적이며 창의적인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토론식 교육을 통해 평가도 서술이나 논술형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스웨덴에서 상담교사를 했던 황레나 씨는 학교폭력과 왕따에 대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방식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포럼은 박종훈 경남교육포럼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