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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천년의 숲속으로 떠나는 웰빙건강 산삼여행..
사회

천년의 숲속으로 떠나는 웰빙건강 산삼여행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13/07/30 10:26 수정 2013.07.30 10:26
2013 함양산삼축제 내달 1~5일, 상림 숲 일원



지리산과 덕유산 속 숨은 진주, 함양군에서 펼쳐지는 웰빙축제 ‘2013 함양산삼축제’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에서 열린다.

함양은 예로부터 진시황이 불로초 산삼을 구하기 위해 서복을 보낸 곳으로 유명하다. 지리산과 덕유산을 이루는 백두대간을 축으로 1천m 이상 되는 산에는 산삼과 산약초가 많이 자생해 전국의 심마니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시가 1천만원 이상급 산삼이 꾸준히 채취되고 있어 ‘전국 최대의 산삼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천년 숲 상림 인근에서 펼쳐지는 함양산삼축제는 대한민국 최초 산삼축제로 ‘천년의 신비, 세계인의 명약’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통해 한여름 추억을 선물한다.

2013 함양산삼축제에서는 함양산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장터를 비롯해 파격적인 가격에 산삼을 구입 할 수 있는 번개장터도 운영한다. 다양한 산삼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코너도 마련된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 또한 풍성하다. 개막일인 8월 1일에는 수다맨 강성범이, 2일차부터 각각 개그맨 김상태, 6시 내 고향의 고향버스 안내양 김정연, 개그맨 윤택이 돌아가며 일차별 MC를 맡는다. 또한 대한민국 록의 전설 백두산이 홍보대사로 나서 축제의 성공 개최에 힘을 실었다. MC로 참가한 김정연 역시 공동 홍보대사로 임명돼 축제 홍보를 위해 함께 뛴다.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하루 5팀, 30명 이상 사전 참가신청 단체에 한해 축제장 방문 때, 참가자 전원에게 산삼 화분과 산삼맥주 무료 시음기회를 제공하며, 참가팀 중 5명에게는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통해 함양산삼 세트를 증정한다. 신청은 2013 함양산삼축제 홈페이지(http://sansam.hygn.go.kr)나 이메일(kjw7283@daum.net)로 하면 된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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