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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일선 교사, 전통문화 직무연수..
교육

일선 교사, 전통문화 직무연수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8/13 09:58 수정 2013.08.13 09:58



양산유물전시관(관장 신용철)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일선 교사들과 함께 전통문화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산유물전시관이 경남도교육연수원 특수분야 연구기관으로 지정돼 진행됐으며 양산지역 초ㆍ중 교직원 30여명이 참가했다.

‘박물관에서 만나는 양산의 역사’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연수는 양산의 문화유산과 박물관 교육의 활용, 삼장수 이야기, 양산의 불교문화와 도자문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분야 전문 강사들과 함께 양산의 문화 유적지를 돌아다니며 양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상북초 서정기 교사는 “영남은 가야로 대표되는 김해와 고령, 신라의 경주만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양산이 그 사이에서 커다란 요충지로써 역할을 했다는 점이 의외며 양산인으로 자부심이 든다”고 말했다.

덕계초 신문옥 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산인으로서 당연히 알아야할 지식과 가치에 대해 배운 것 같다”며 “교육자로서 아이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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