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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정수장에 전 오존처리시설 설치..
사회

웅상정수장에 전 오존처리시설 설치

안창민 기자 ijcenter@ysnews.co.kr 입력 2013/08/20 09:18 수정 2013.08.20 09:18



양산시가 웅상지역 9만2천여명의 시민에게 더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국비 28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모두 40억원을 투입해 전(前) 오존처리시설을 내년 말까지 웅상정수장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웅상주민들은 밀양댐 원수가 아닌 낙동강 원수를 정수해 수돗물을 마시고 있다는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오존처리 효과는 맛과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사전에 제거하고, 미량의 유해물질을 산화시키는 한편 색도 유발물질과 철, 망간의 중금속을 사전에 제거하는 공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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