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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후보를 마친 결과 6학년 회장후보 7명과 5학년 부회장 후보 5명이 입후보했다. 1주일 동안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선거운동이 이뤄졌다.
마지막 소견발표에는 4~6학년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을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히 들으며, 개교 후 첫 전교어린이회를 이끌어 갈 인물들을 꼼꼼히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투표결과 한재혁 학생이 회장을, 문소정ㆍ강명주 학생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정삼현 교장은 “개교 이래 첫 선거인만큼 학생들이 올바른 선거 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며 “임원으로 선출된 학생들 역시 자긍심을 가지고 석산초의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