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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외식업지부 “세금폭탄 안돼”..
경제

양산외식업지부 “세금폭탄 안돼”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 입력 2013/09/10 11:04 수정 2013.09.10 11:04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이태건)는 정부의 의제매입세액공제 한도 설정을 포함한 세법 개정 철회를 촉구하는 100만명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의제매입세액공제’는 음식점 등의 음식재료 구입비에 대해 부가세를 감면하는 제도로 현재까지는 한도 없이 혜택을 부여했지만, 개정안에서는 매출액의 30%까지만 세금을 면제받는다.

이태건 회장은 “이번 공제 혜택 축소는 생존권을 박탈하는 세금 폭탄”이라며 “양산외식업지부도 한국중앙회에서 시작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현실을 도외시한 이같은 개편안을 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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